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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유럽·동남아 통합 법인 출범


'서머너즈 워' 필두로 해외 공략 거점 마련…양사 시너지 낸다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형제회사' 게임빌과 컴투스가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양사 통합 해외 법인을 마련했다.

게임빌·컴투스(대표 송병준)는 통합 해외 법인인 '게임빌 컴투스 유럽(GAMEVIL COM2US Europe, 독일)'과 '게임빌 컴투스 동남아시아(GAMEVIL COM2US Southeast Asia, 싱가포르)를 출범시켰다고 4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기존 게임빌이 운영하던 법인을 양사가 조인트 벤처(공동 투자) 형태로 전환해 현지 법인으로 새롭게 꾸린 것으로, 향후 양사간 공동 마케팅,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활동 등이 더욱 공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현재 유럽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끈 '서머너즈 워'를 필두로 주요 히트작들이 e스포츠 확장, 고도화된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면서 "양사의 해외 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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