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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컴즈, 페이스북 마케팅파트너 선정


"페북과 협력 통해 다양한 고객 만족 시킬 것"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유니드컴즈는 '페이스북 마케팅파트너 (Facebook Marketing Partners)' 애드테크 부문에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쇼핑몰들의 UX·UI를 지원하는 프론트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해 온 유니드컴즈는 국내외 1천여 개 이상의 쇼핑몰 모바일 환경을 개선하며 시장 내 입지를 다져왔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모바일광고 필요성이 커지면서 2016년 8월에는 온라인 커머스 전용 페이스북 광고 솔루션인 '타겟북(Targetbook)'을 론칭했다. 타겟북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강점으로 인정받으며 론칭 7개월만에 '페이스북 마케팅파트너'에 선정됐다.

페이스북 마케팅파트너는 페이스북의 글로벌 파트너 선정 프로그램으로 엄격한 절차와 과정을 통과한 소수의 업체에게만 자격을 부여하기로 유명하다. 파트너로 선정된 업체는 페이스북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문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애드테크(Ad Tech) 부문에 파트너로 등록된 타겟북의 핵심 기술은 온라인 커머스에 최적화된 광고 설계를 통해 다량의 상품과 그에 맞는 이미지를 빠른 시간 내에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내에서 광고 상품 이미지에 대한 주목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높이기 위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최적의 이미지를 생산 및 운영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다이나믹 랜딩페이지'는 페이지가 로딩되는 속도를 빠르게 높여주고 고객의 이탈을 낮춘다. 광고를 클릭하는 순간 랜딩페이지(광고 클릭 시 보여지는 페이지)가 고객의 성향에 맞게 자동으로 생성되는 기능으로 상품 정보뿐만 아니라 베스트 상품과 연관상품 등도 함께 노출된다. 연관성 높은 컨텐츠가 자동 생성되기 때문에 이탈율은 낮아지고 구매확률은 높아지는 것이다.

CDN (Contents Delivery Network) 기반의 송출 방식을 채택한 '타겟북'은 세계 어디든 속도 저하 없이 빠르게 페이지가 로드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타겟북은 현재 국내 온라인 쇼핑몰 핫핑, 미아마스빈, 박남매, 시크릿라벨 등 유수의 대형 소호 쇼핑몰들이 활발하게 이용 중에 있다.

황윤식 유니드컴즈 CMO는 "페이스북 마케팅파트너를 통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의 명확한 기준이 되는 광고 시스템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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