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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오토캐드 2018' 출시


PDF파일 가져오기 기능 등 개선, 다음달 18일 고객 세미나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업 오토데스크가 3D 도면설계 SW '오토캐드'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아 새롭게 탄생한 오토캐드 2018은 PDF 파일 가져오기 기능이 개선됐고 4K 이상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도면 탐색 시 기존 객체에 대한 선택을 해제하지 않고 새로운 창을 열어 도면의 다른 부분을 확대, 축소, 회전시켜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작업 파일 SW간 호환성과 데이터 정확도를 보장하는 트러스티드DWG(TrustedDWG) 기술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오토캐드 사용자는 별도 추가 비용없이 오토캐드 모바일 앱을 사용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캐드 모면을 확인하고 생성, 편집,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오토캐드 출시 35주년과 오토캐드 2018 출시를 맞아 오는 4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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