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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가맹점 맞춤 컨설팅 1천번 돌파


컨설팅 점포 매출 전년比 평균 30% 신장…일 객수 증가 등 성과 거둬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BGF리테일이 점포 매출 개선 프로그램인 '클리닉 포 CU'를 통해 1천번째 가맹점 맞춤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클리닉 포 CU는 BGF리테일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상권 변화나 기타 내·외부 요인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에 각 분야의 전문가 팀을 파견해 가맹점의 수익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클리닉 대상 점포로 선정되면 발주, 진열, 판매 등 점포 운영의 기초를 다져주는 영업 전문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운영 전략을 제시하는 트렌드분석 전문가, 점포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는 점포시설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상생협력팀'이 직접 현장에 투입돼 각 점포의 상황에 맞춘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처럼 BGF리테일이 클리닉 포 CU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점포의 질적 성장을 위한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실제로 CU는 지난 2년간 진행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1천개 점포의 평균 매출을 전년 대비 30% 이상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컨설팅 후 하루 평균 매장 방문객 수도 전년 대비 약 10% 상승했다.

BGF리테일 서기문 상생지원팀장은 "프랜차이즈 편의점 사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각자의 역할에 따라 공동 경영하고 수익을 분배하는 사업"이라며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주와 본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체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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