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전자인증은 정경원 전 시스코코리아 대표를 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졍 사장은 이달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국내외 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한국전자인증이 1천200만 달러를 출자한 인공지능 전문업체 에이아이브레인의 영업 총괄 사장도 겸한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정 사장은 시만텍코리아 대표, 시스코코리아 대표 등 최근 7년간 글로벌 IT 기업의 한국지사장을 역임했다. 이전에는 한국HP에서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신홍식 한국전자인증 대표는 "정 사장은 글로벌 기업에서 다년간 인정받은 뛰어난 성과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전자인증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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