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진주햄, '육공방 생소시지' 소비자 접점 확대


야키니쿠 전문점 호박식당과 제휴…"향후 외식업체 제휴 늘릴 것"

[장유미기자] 진주햄이 국내 육가공업계 최초로 선보인 '육공방 생(生)소시지'를 외식업체에 납품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29일 진주햄은 최근 외식업계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호박패밀리의 정통 야키니쿠 전문점 '호박식당'을 통해 '육공방 생소시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육공방 생소시지는 진주햄이 지난해 프리미엄 육가공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육공방(肉工房)' 브랜드의 최고급 라인업 제품으로, 기존 가열 소시지와 달리 생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도록 비가열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진주햄은 이번 호박식당을 시작으로 다양한 외식업체에 육공방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육공방 생소시지는 호박식당 메뉴 중 '생소시지 세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유러피안허브, 트리플치즈, 할라피뇨 등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진주햄은 호박식당 테이블메이트에 '생소시지 세트'를 노출시키고 명절 및 신학기 이벤트, 명함이벤트 등 다양한 맞춤형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진주햄 관계자는 "생소시지 세트에 대한 고객 반응을 조사해 호박식당 후속으로 호박패밀리의 찰리스치킨 매장 및 직영매장으로 메뉴 추가를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국내 외식 톱 브랜드 프리미엄 매장으로 제휴를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진주햄, '육공방 생소시지' 소비자 접점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