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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과 황정민이 뭉쳤다"…영화 '마지막 늑대'


 

'몸 사리는 서울 형사' 양동근과 '몸 던지는 시골순경' 황정민이 뭉쳤다.

영화 '와일드카드'에서도 형사역을 맡은 양동근이 강력계 형사생활에서 벗어나 시골파출소에 지원하는 최형사역을, '바람난가족'으로 흥행몰이에 나선 황정민이 의욕넘치는 시골토박이 고순경역을 맡았다.

영화 '마지막늑대'는 11월말까지 촬영을 마치고 내년 2월 개봉할 예정이다.

국순신기자 kooks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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