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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짝맞추기 게임 '프렌즈사천성' 사전예약 실시


인기 캐릭터 '카카오 프렌즈' 활용…3분기 출시 예정

[문영수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짝맞추기 퍼즐게임 '프렌즈사천성 포 카카오(이하 프렌즈사천성)'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프렌즈사천성'은 넵튠(대표 정욱)이 개발 중인 사천성 게임으로 동일한 퍼즐을 맞춰 없애나가는 재미를 구현했다.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이 접목되면서 하반기 성과가 기대되는 캐주얼 게임으로 부상했다.

카카오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5일간 이용자 2만명을 대상으로 '프렌즈사천성'의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현재 넵튠과 함께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프렌즈사천성'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이모티콘과 게임 캐릭터를 지급하기로 했다. '프렌즈사천성'은 3분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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