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곰TV(대표 곽정욱)는 파라마운트 픽쳐스(이하 파라마운트)와 제휴, 파라마운트 영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곰TV는 서비스안에 파라마운트 전용관을 오픈하고 '파라노말 액티비티', '클로버필드 10번지'를 비롯해 '스타트랙' 시리즈, '트랜스포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 파라마운트 블록버스터 영화 제공을 시작한다.
아울러 파라마운트의 올해 화제작인 영화 '13시간'을 오픈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작했다.
13시간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클베이 감독의 액션 영화로 리비아의 미국 영사관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특수 용병들이 펼치는 구출작전의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생생하게 살려 미국 개봉 당시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한편 곰TV는 공포영화 '령: 저주받은 사진', '분신사바' '로드킬', '블링크: 침묵의 시간' 등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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