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웅기자] 동원F&B가 저온 오븐 방식으로 만든 자연 원물 간식인 '자연한입 망고'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자연한입 망고'는 지난 1995년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망고'로 기네스북에 오른 '카라바오 망고'를 엄선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필리핀 현지에서 생산된 망고의 과육 감별부터 건조, 포장까지 전체 공정을 동원F&B가 직접 관리해 믿고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식이섬유가 많고 영양이 풍부해 아이의 영양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소포장 파우치에 담겨 있어 캠핑 등 야외 활동 중에도 즐길 수 있다.
'자연한입 망고'의 가격은 70g 한 봉지에 3천원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원물 간식 제품군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인애플 등 다양한 원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여 '자연한입' 브랜드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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