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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MCN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운영


트레져헌터 소속 멘토단…콘텐츠 기획·제작 등 강의

[윤지혜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협회장 신종균)는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전문 업체 트레져헌터와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이끌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강사로 참여해 콘텐츠 기획·제작·영상 편집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주 시청층이 외국인인 채널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도 운영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트레져헌터는 이번 기본교육과정 개설 및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중급·고급 전문가 과정과 크리에이터 편집자 과정까지 개설해 수강생과 콘텐츠 특성에 따라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료자 중 우수 크리에이터는 오는 7월 예정된 'K-MCN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해외 연수 교육과정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것 뿐 아니라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다양한 채널로 브랜딩 하는 방법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직업을 대중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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