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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배달용 르노삼성 초소형 전기차 도입


서울특별시 등과 '비비큐 ECO-EV' 사업 MOU 체결

[장유미기자] BBQ가 업계 최초로 초소형 EV(전기자동차) 차량인 '르노 트위지(Twizy)'를 도입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배달 문화를 만들어 간다.

20일 BBQ는 서울시 종로구 BBQ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CEO가 참석해 초소형EV(전기자동차) 르노 트위지를 활용한 '비비큐 ECO-EV' 친환경 사업의 삼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차로,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도심형 이동수단이자 운송수단이 될 것으로 최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차는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L 까지 확장되며 도어가 슈퍼카처럼 위로 올라가는 시저윙으로 90도까지 열리는 등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차량에 최적화됐다. 또 트위지에는 차내 보호장치와 4점식 안전벨트 및 에어백이 장착돼 있어 배달 사원의 안전까지도 보장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느낌의 비비큐 ECO-EV 의 디자인은 보는 즐거움을 주며 그 자체로도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BBQ가 차세대 초소형 EV(전기자동차)를 도입해 소비자와 기업, 사회의 공익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겠다"며 "이제는 안전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리딩 기업으로 고객과 점주들의 만족도는 물론, 프랜차이즈 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홍보 및 운행 테스트를 위해 서울시내의 BBQ 프리미엄카페에서 5대를 시범 운용할 예정이며,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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