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5 초도 물량을 전량 폐기한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약세다. 그러나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6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3%(1만5천원) 떨어져 131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일부 언론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5의 지문인식 센서 인식률이 낮고 디자인 등 제품 전반에 대한 혹평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내부 판단에서 초도 물량 130만대를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라며 "갤럭시S5 출시가 한 달도 넘게 남았는데 130만대를 생산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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