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푸드, 김밥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

[장유미기자] 죠스푸드가 제2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으로 김밥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다.

20일 죠스푸드는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첫 공개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선생'의 주요 경쟁력 및 성공노하우를 설명하는 시간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오후 12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참가할 수 있다.

죠스푸드는 그동안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및 철저한 준비에 주력해 반년 이상 직영점 운영을 통해 가맹 모델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검증해왔다. 죠스푸드는 이번에 가맹사업에 본격 나서 '김선생' 매장을 연내 100호점 이상 오픈하고 국민 대표 김밥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다. 또 직영점도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나상균 죠스푸드 대표는 "김선생은 제대로 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해 '바른 김밥'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야심차게 탄생한 브랜드"라며 "건강한 김밥으로 김밥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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