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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 북미지고 유럽 뜬다?


최근 조기유학은 줄고 있는 추세이지만 대학교학위를 받거나 영어연수를 위한 해외유학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OECD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중국과 인도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유학생을 배출한 국가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1,2년 유학하거나 교환학생으로 해외대학교를 경험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해외대학교 학사부터 길게는 석사, 박사까지 마치는 것으로 유학의 목적이 변하고 있다. 유학희망 국가도 변하는 추세다. 미국과 캐나다 등의 북미지역 위주의 유학은 줄고 있고 중국, 필리핀, 일본, 뉴질랜드, 호주, 영국 등의 영연방국가, 유럽국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CUK 한국센터(http://www.ncukkorea.org/) 김지영 이사는 “단순히 영어, 외국환경 경험에서 벗어나, 유학을 통해 국제화에 맞는 실력향상과 학력을 갖추려는 목적이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

영국 대학유학의 경우는 국가간교육교류(TNE) 제도가 국내에 도입되면서 안정적으로 유학 가는 방법이 생겼다. 해외유학이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다. 다양한 형태의 해외대학교 진학과정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유학 준비 없이도 해외대학교 입학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TNE 제도는 해외에서는 이미 정착된 교육교류제도다. 나라들이 교류하는 여러 교육제도들을 TNE라고 통칭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영국 NCUK Foundation과정이 대표적인 TNE 과정 중 하나다. 최근 NCUK한국센터에서 무료설명회를 진행했다. 신청자가 몰려 20, 21일에도 추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경제팀 life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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