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테르텐, 모바일 사업 협력 체결

[김국배기자]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테르텐과 모바일 금융산업군 솔루션 제공사업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유라클은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산업군에 한해 테르텐의 솔루션인 '캡쳐월'의 독점적 판매권한을 얻게 됐다.

캡처월(CaptureWall)은 모바일 정보유출 방지 보안 솔루션으로 안드로이드, iOS 등 운영체제(OS)에서 스크린 캡처와 OS변조, 각종 데이터 유출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웹의 디지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현재 삼성화재, 삼성생명, 신영미디어에 적용중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모바일을 통해 제공되는 많은 기업정보, 고객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검증된 보안솔루션을 요구하는 고객에 대해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지속적으로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 모바일 오피스 프로젝트와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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