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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위 리모트, 美에서 6천530만개 팔려


"게임 함께 즐기는 현상 반영"

닌텐도 미국법인이 2006년 출시 이후 미국에서 총 6천530만개의 위 리모트를 판매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를 하루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매일 미국에서 4만6천개의 닌텐도 리모트가 팔려나간 셈이다. 닌텐도 관계자는 "이 수치는 위 이용자들이 혼자 게임을 즐기기 보다는 함께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3천41만개의 리모트 콘트롤러가 위 본체와 함께 팔렸고, 1천292만개가 당구·탁구·사격 등의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위 플레이와 함께 팔렸다.

한편 닌텐도는 8월 현재 미국 출시 후 45개월동안 3천만개의 위 본체를 판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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