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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특허 침해 혐의로 프론티어에 피소


구글이 美 지역 통신회사인 프론티어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특허 침해 혐의로 제소됐다고 블룸버그가 22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론티어는 델러웨이 연방법원에 낸 소장에서 "'구글 보이스' 시스템 등이 자사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프론티어 측 변호사는 "구글의 침해가 프론티어에 막대한 손해를 입힌다"며 "해당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구글 측 대변인은 "프론티어가 제기한 소장 내용을 정확히 알기 전에는 구글의 입장을 설명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구글은 지난달 인터넷 기반의 음성 및 화상 회의 솔루션 회사인 '글로벌IP솔루션즈'를 6천8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구글 보이스' 등 인터넷 기반 음성 및 화상회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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