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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노트북 '결함' 의심…무상 점검 및 수리


소니의 최고급형 노트북 '바이오 TZ' 시리즈에 일부 결함이 의심돼 회사측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5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바이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바이오 VGN-TZ 일부 제품에서 전원 연결 부위 또는 LCD 주변의 일부분에 열이 발생해 플라스틱 부분 일부가 변형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발견했다고 공지했다.

해당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결함이 발견되면 무상 수리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게 회사측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2007년 5월부터 2008년 8월 사이에 판매된 '바이오 VGN-TZ' 시리즈로, ▲VGN-TZ15L ▲VGN-TZ17LN ▲VGN-TZ25L ▲VGN-TZ27LN ▲VGN-TZ36L ▲VGN-TZ37LN 이다.

이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소니 고객지원 센터로 문의하면 점검 방법과 수리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 측은 "제품에 결함 가능성이 있어 고객의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무상 점검을 하는 것"이라며 "'리콜(제품 회수 조치)'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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