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퀘스트, 일본 웹방화벽 시장 진출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은 일본 정보서비스 업체 퀘스트와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솔루션 제품 '와플'에 대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퀘스트는 와플을 자사 토탈 플랫폼 솔루션(TPS)에 포함, 일본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영업과 유지보수 전담 조직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퀘스트사 사토 카츠오 사장은 "올해 와플의 매출목표인 3억엔(한화 3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펜타시큐리티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사장은 "퀘스트는 IT 업계에서 4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라며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내 와플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데이터베이스(DB) 보안제품 '디아모'의 공급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