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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바이오인식분과위원장에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 선임


국내 바이오인식 산업은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1천억 원 규모를 돌파했으며, 올해 약 1천400억 원 이상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 분야중 하나다.

하지만 산업 규모에 비해 낮은 인지도와 개인정보보호 침해 등의 문제 등이 산업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KISIA는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바이오인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대국민 홍보 프로젝트 실시 ▲바이오인식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인증제도 도입 및 관련기관 교육지원 ▲기술개발인력 육성 교육 실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공동진출 사업 추진 ▲해외시장 동향파악을 위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원 신임 바이오인식산업분과 위원장은 "올해 바이오인식산업분과는 잠재돼 있는 시장 확대와 개인 바이오정보보호라는 두가지 목표를 두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세계 바이오인식 산업과 발맞춰 해외 진출을 통해 국내 바이오인식 산업이 국가 기반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부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를 거쳐 지문인식 업체 슈프리마를 창업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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