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 조직 개편 단행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이하 KISA)은 개인정보보호 대응 및 고객 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홍보 역할을 강화한 게 특징. 기관 및 정책 홍보를 전담하는 홍보팀을 홍보실로 승격, 원장 직속 기구로 승격했다.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관과 정책 홍보를 담당하는 역할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KISA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KISA 조직은 종전 '4단 2센터'에서'1실(▲홍보전략실) 4단(▲경영혁신단 ▲정책개발단 ▲IT기반보호단 ▲보안성평가단) 2센터(▲개인정보보호지원센터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체제로 개편된다.

이밖에 '주민번호대체수단'과 '보안서버'를 묶어 개인정보보호지원센터 내 기술지원팀을 독립적으로 구성했다.

KISA 황중연 원장은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는 KISA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u-정보보호 정책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조직효율성 제고를 위한 경영혁신에 집중, 세계 정보보호 전문그룹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편된 인사는 다음과 같다. 변경 없는 인사는 표기하지 않았다.

◇인사

▲홍보전략실장 이경구 ▲기획총괄팀장 최재식 ▲총무팀장 류찬호 ▲재무팀장 강달천 ▲동향분석팀장 유진호 ▲u-IT서비스보호팀장 이완석 ▲기업정보보호팀장 장상수 ▲기술보증팀장 이병권 ▲평가서비스팀장 조규민 ▲산업지원팀장 이시흥 ▲개인정보보호기획팀장 이강신 ▲제도분석팀장 김영대 ▲민원서비스팀장 정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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