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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동영상 서비스 '푸딩TV' 오픈


KTH(대표 송영한)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이 사진 공유 서비스인 푸딩(pudding.paran.com)에 새로운 기능의 동영상 서비스 '푸딩TV'를 오픈했다.

'푸딩TV'는 채널을 선택하여 TV를 보는 것 처럼 엔터테인먼트, 생활 및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영상 채널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연속 재생으로 볼 수 있다.

보고 있던 동영상이 끝나고 다른 동영상을 찾아야 하는 기존 동영상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한 것.

보고 싶은 채널의 동영상을 각각 골라 플레이리스트에 담으면, 동영상 하나가 끝나도 미리 선택한 다음 동영상이 자동으로 연속 재생된다. 한 채널의 모든 동영상을 보고 싶으면 굳이 플레이리스트에 담지 않아도 연속 재생 기능으로 그 채널의 모든 동영상을 자동으로 볼 수도 있다.

또한 고화질에 넓은 화면 사이즈를 제공한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모니터에 최적화된 화면 사이즈로 자신이 원하는 만큼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기존 댓글과는 다른 '장면토크'도 도입했다. 동영상이 재생 중이라도 장면토크를 통해 관련 장면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남길 수 있다.

남겨진 이야기들은 동영상 하단에 차례로 남겨지는 게 아니라, 재생되고 있는 동영상 위로 보여지면서 지나간다. 원하지 않는다면 '장면토크 보기'를 취소하면 된다.

파란 서비스 심철민 본부장은 "푸딩은 가장 대중적인 UCC인 사진 서비스로 출발해 이번 동영상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보다 발전된 개인 멀티미디어 UCC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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