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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스, 노바일렉트로닉 구매 고객에게 서비스 지원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시터스(대표이사 이준표)는 지난 7일 부도가 난 노바일렉트로닉 단말기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지도 소프트웨어 '루센'의 업그레이드를 계속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루센맵이 탑재된 노바일렉트로닉의 NH-4300, Napi-75ND, an-3500GOLD, NV2DIN, NV-T7, SNP-7600 등 6종의 단말기를 구입한 고객들은 이 회사 홈페이지(www.rousen.com)에서 회원등록을 하면 업그레이드와 고객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유사 사이트에서 불법적 지도를 업데이트 받거나 정품 루센으로 업그레이드 했을 경우에는 향후 업데이트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루센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를 실시함에 따라 내비크로스 사이트(www.navicross.co.kr)에서 진행하고 있는 루센 다운로드 서비스는 다음달 2일부터 중지된다.

루센이 탑재되지 않은 나머지 80여개의 노바일렉트로닉 제품에 대해서는 아직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검토 결과는 7월 말에 발표하며, 호환 가능한 기종을 대상으로 고객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시터스측은 밝혔다.

시터스의 이준표 대표이사는 27일 내비게이션 산업 분야에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7 정보통신 중소기업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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