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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남편, 코스닥 상장사 최대주주 된다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 정대선씨가 형 정일선 BNG스틸 대표이사 등과 함께 코스닥상장사 I.S하이텍의 최대주주가 된다.

I.S하이텍은 정 대표 등을 대상으로 170만9천401주(3.19%)를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정일선씨가 113만9601주(2.13%), 동생인 정문선, 정대선씨가 각각 28만4900주를 배정받게 되며 이는 총 300억원 규모다. 정씨 형제들은 지분 3.19%로 I.S하이텍의 최대주주가 된다.

한편 I.S하이텍은 최근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실패하고 토지 매각에도 난항을 겪는 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안재만기자 ot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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