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 기업 솔루션 시장 공략

세중나모(대표 천신일·김상배 www.namo.co.kr)는 기업용 양식문서 저작 소프트웨어(SW) '나모 비즈스퀘어'와 기업용 검색엔진 '나모 딥서치5'를 출시하고 기업용 솔루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나모 비즈스퀘어'는 오픈 문서 플랫폼 XML 기반의 양식문서 저작 SW로 워드 문서를 작성하듯 쉽게 각종 기업의 양식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의 특징은 문서에 입력된 데이터를 XML로 생성해낼 수 있다는 것이며 문서 자체가 애플리케이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기업 내 각종 웹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DB)와의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이 솔루션사용자는 XML을 업무 문서로 활용해 문서 데이터 표준화를 구현할 수 있으며 문서 관리·저장·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나모 딥서치5'는 웹 기반 정보검색엔진으로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제품은 대용량 검색을 지원하고 멀티서버를 이용한 분산 검색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에 '나모 딥서치5' 사용자는 더 많은 문서를 효율적으로 분류하고 분산검색 기능을 이용, 여러 시스템에서 개별적으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색인 문서의 수도 기존 100만건 이하에서 최대 3천만 건 수준으로 확대됐다.

김상배 세중나모 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업용 솔루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보다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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