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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웹젠 '썬' 상용화 첫 분기 매출 3억5천만원


웹젠이 주력게임 '뮤'에 이어 간판으로 내걸었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MMORPG) '썬'의 4분기 매출이 당초 목표치인 10억원에 크게 못미치는 3억5천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웹젠 김원선 전무는 "지난해 10월 말에 부분유료화 방식의 상용화를 단행한 썬의 4분기 매출은 3억5천400만원에 달한다"며 "실질적인 매출 견인이 가능한 아이템몰의 오픈이 12월19일에야 이뤄져 4분기 중 매출 반영 폭이 미미했으며 금년 1분기부터 실적기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웹젠에 따르면 '썬'의 국내 서비스 동시접속자는 1만1천명, 1일 이용자 수는 3만명 규모에 달한다. 계정당 구매금액은 2만2천원선.

지난해 5월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썬'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경쟁작들에 비해 양호한 트래픽을 유지했으나 하반기부터 상승세가 꺾이며 기대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대만에서 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썬'은 5월 중 현지에서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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