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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 시스코 IP텔레포니 도입


 

시스코코리아(대표 손영진)가 자사 파트너 GS네오텍(대표 최성진)과 함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MSO인 HCN(대표 강대관) 전국 지점 컨택센터를 통합하고 내부 직원용 IP텔레포니(IPT)를 구축했다.

전국 각지에 11개의 SO를 보유한 HCN은 통방융합으로 급변하는 방송 환경 변화에 맞춰 음성, 화상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케이블TV의 기술운영 시스템, 제도 등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IP폰과 영상회의 솔루션 ▲음성 게이트웨이 ▲IP교환기 ▲백본 스위치 등 시스코 IPT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국 각 SO의 컨택센터 연동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500석 규모의 IPT와 350석의 IP컨택센터는 중앙집중형으로 서울에서 통합 운영 및 관리된다.

아울러 영상통화 및 회의용으로 전국 임원진이 사용할 수 있는 16대의 영상전화기를 설치했고 센터와 오피스 모두 하나의 교환장비(콜매니저)로 운영하도록 해 음성회선 비용 절감을 꾀했다.

시스코 통신사업본부 전홍원 전무는 "국내 MSO 최초로 사내 IPT와 IP컨택센터를 동시 구축해 고객 만족도 및 자체 생산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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