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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J, NHK 대하드라마 '바람의 검 신선조' 방송


 

NHK 대하드라마 '바람의 검 신선조'(원제 신센구미(新選組))가 국내 처음으로 케이블TV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DCN미디어(대표 엄홍식·전상균)는 일본문화 케이블채널인 채널J에서 '바람의 검 신선조' 49부작을 오는 12일부터 방송한다고 8일 발표했다.

'바람의 검 신선조'는 일본 에도막부 말기에 교토의 치안을 위해 조직된 무사집단인 신선조를 소재로 한 사무라이 드라마로, NHK가 만든 43번째 대하드라마다. 지난해 일본 TV드라마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및 남우조연상, 각본상 등 7개 부문의 상을 휩쓸기도 했다.

주연을 맡은 카토리 신고 외에도 영화 '메종 드 히미코'의 오다기리 죠,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나카무라 시도, '피와 뼈'의 스즈키 쿄카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인기 스타들이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각본을 맡은 미타니 코우키 역시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를 통해 국내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20분과 오후 3시 20분, 밤 11시 등 하루 세차례 방송된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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