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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백업도 ASP로 간편하게...KTH, '웹백업' 서비스 오픈


 

KTH(대표 송영한)는 세계 기업용 PC 백업 서비스의 선두업체인 미국 커넥티드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아이비씨엔씨(대표 하창무)와 ASP사업 독점계약을 맺고 24일 기업용 PC 백업 ASP서비스인 '웹백업(www.webbackup.co.kr)'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웹백업' 서비스란, PC에 저장된 각종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 원격지의 안전한 저장소에 저장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저장해놓은 데이터로 복구할 수 있는 서비스.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저장된 중요 파일이나 시스템을 자동으로 백업하고 데이터 손실, PC 도난 및 파손 등의 재해 발생시 PC에 저장되어 있던 각종 데이터를 간편하게 복구할 수 있다.

KTH가 제공하는 ‘웹백업’ 서비스는, 전세계 650개의 기업 및 2백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커넥티드의 '데이터프로텍터(DataProtector)' 서비스를 적용해 ASP 방식으로 제공되며 기업이나 단체에서 부서나 팀 단위의 PC 백업 체계를 고가의 장비 구매나 별도의 운영 투자없이 간편하게 세계적 수준의 PC 백업 체계를 구현할 수 있는 경제적 장점이 특징이다.

KTH는 "ASP 형태의 PC 백업 방식이 가졌던 취약점인 보안성을 강화하여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다양한 규모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데이터를 파일 단위로 복사하는 방식이 아닌, 블록 단위로 암호화하여 전송, 저장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외부에 유출되더라도 타인에 의한 열람이 불가능하고, 네트워크 사용량이 적어 대규모 사용자도 수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그룹 단위로 정책을 관리할 수 있고, 전용 프로그램에 의해 데이터가 자동 백업되기 때문에 관리도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KTH 정훈 영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PC 백업 ASP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뿐 아니라, 기업 대상의 사업 확장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며 사업 취지를 밝혔다.

KTH의 '웹백업' 서비스는 기업 및 단체 대상의 ‘웹백업 그룹(WebBackup Group)’과 전문직 및 사무직 개인 사용자를 위한 ‘웹백업 싱글(WebBackup Single)’ 으로 구성되며, 사용료는 1GB당 월 7~8천원 정도. 이번 시범 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가입한 법인 및 개인 회원 대상으로 15일 무료체험 및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며, 노트북, X-박스360, 아이팟나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김상범기자 ssanb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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