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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21, '구룡쟁패' 베트남·유럽에 잇딴 수출 계약


 

인디21(대표 윤선학)은 무협 온라인게임 '구룡쟁패'의 베트남, 유럽 등에의 수출 계약을 최근 잇따라 맺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베트남의 비나게임, 영국의 PWC와 각각 판권 공급 계약을 맺었다.

비나게임은 중국 킹소프트의 무협 게임 '검협정연'을 정식 서비스해 현재 유료회원 40만명, 동시접속 수 8만명의 성과를 올리는 등 현지 1위의 게임 배급사다.

비나게임 브라이언 펠즈 대표는 "정통 무협을 화려한 그래픽으로 표현한 구룡쟁패는 우리 사용자들이 선호할 만한 충분한 가능성을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PWC는 이번 구룡쟁패 수입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온라인게임 시장의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한편 인디21은 이에 앞서 미국 어클레임과도 판권 계약을 맺어 북미를 비롯해 베트남, 유럽 등에 자사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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