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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심위, 디지털콘텐츠 보호제도 전국순회 설명회 개최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이교용) 디지털콘텐츠(DC)이용보호센터는 오는 6월부터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을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디지털콘텐츠 보호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바른 디지털콘텐츠 이용문화 정착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콘텐츠 제작자와 이용자간의 조화로운 권리 보호제도를 알리고 정품 디지털콘텐츠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무료 교육과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간적·금전적 비용 등으로 지적재산권 문제나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법률적 애로사항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영세한 중소 디지털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해 교수·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무료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디지털콘텐츠 제작자 및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설치된 DC이용보호센터는 디지털콘텐츠 사업자간의 불법복제 또는 전송으로 인한 피해, 디지털콘텐츠 불공정 거래 관행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사항 등에 대한 민원상담 업무를 전담하면서 건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 6월에는 인터넷홈페이지(www.dccenter.or.kr)를 개설하여 좀 더 신속한 민원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디지털콘텐츠 이용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국내외 동향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범기자 ssanb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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