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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협회, '실크로드 온라인' 공식게임 지정


 

실크로드로 이어지는 중국, 이슬람, 유럽의 문명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작된 '실크로드 온라인'이 PC방 협회의 공식 온라인 게임으로 지정됐다.

전국 PC방 사업자 단체인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기영 이하 인문협)와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는 최근 '실크로드 온라인'의 PC방 무료 배급과 서비스 확대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실크로드 온라인'은 PC방에 무료로 제공되며, PC방에서는 야후코리아와 공동 이벤트 등을 통해 이 게임의 대중적인 보급을 위해 힘쓰게 된다.

게임개발사 조이맥스(대표 전찬웅)가 제작하고 야후코리아가 서비스하는 '실크로드 온라인'에서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함께 실크로드의 무궁무진한 신화와 전설을 만나볼 수 있다.

인문협의 김기영 회장은 "최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부당한 유료화로 PC방 업주들의 감정이 극에 달해있는 가운데, PC방을 동반자로 생각하는 야후코리아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실크로드 온라인'은 이제 전국 PC방 업주들의 든든한 후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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