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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 "커머스 차별점은 플러스친구"


"빠른의사 결정과 실행력 얻기 위해 분사 결정"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가 커머스(상거래) 서비스의 차별점으로 '플러스친구'를 꼽았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8일 컨퍼런스콜에서 "메신저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인 '플러스친구'를 정점에 두고 안에서 스토어를 구축하려 한다"며 "플러스친구를 통해 (판매자와 이용자가) 친구를 맺어 트래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매자는 톡내에서 스토어를 구축하고 플러스 친구와 연동해 마케팅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플러스친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민수 대표는 커머스 사업을 분사하는 배경도 설명했다.

여 대표는 "커머스가 카카오 사업부문으로선 개발, 리소스 배분 등에서 많은 지원을 받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하지만 분사를 하게 되면 의사결정이나 실행력이 빨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카오커머스는 하나의 회사로서 추진력을 더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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