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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메디톡스, 좋아질 일만 남았다… 목표가↑ -한투證


내년 중국에서 정식 허가 전망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메디톡스에 대해 내년 하반기까지 좋아질 일만 남았다며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4개월간 메디톡스의 주가는 수출 감소와 이노톡스 가치절하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최근 중국 수출이 반등할 기미를 나타내고 있고, 엘러간도 이노톡스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추가적인 가치 하락은 어느 정도 일단락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진 애널리스트는 "톡신 수출의 급감이 제품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수출 회복은 시간문제"라고 분석했다. 최근 수출 급감이 중국 정부의 불법 톡신 단속 강화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에서 정식 판매를 허가받고, 하반기부터는 부진했던 올해 실적으로 높은 이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효원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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