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어머니 인터뷰 발언 왜 논란? "부모의 영향과 책임은 없나?"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김성수의 어머니가 인터뷰를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김성수 어머니는 김성수의 혐의에 대해 "아이의 잘못에 대해 죄송하다"며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죗값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성수 어머니는 "안 한 일까지 했다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해 이는 김성수의 동생이 공범이 아니냐는 의혹에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과 고나련해 김성수 동생은 '피해자의 팔을 잡아 범행을 도왔다'며 공범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CCTV 장면과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김성수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지었다.

한편, 이처럼 김성수 어머니가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자 일각에서는 "김성수가 이렇게까지 한 것은 부모의 영향과 책임이 없냐"며 김성수 가족에게까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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