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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 하루 만에 반등 시도…기관 '사자'


시총상위주 '혼조'…전기전자는 약세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전날 연중 최저점까지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4%(5.06포인트) 오른 2110.81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 2.57% 급락했던 코스피는 안정을 되찾는 모양새다.

기관이 978억원 순매수로 '사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80억원, 209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세지만, 현대차, LG화학, 포스코, SK텔레콤, KB금융은 상승 중이다.

업종 별로는 전기가스(2.11%), 화학(1.64%), 보험(1.53%)이 오르고 있고, 섬유의복(-1.40%), 전기전자(-1.14%)는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반락해 0.08%(0.56포인트) 내린 718.33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28%(3.30원) 떨어진 1134.30원에 거래 중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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