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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멘 난민 신청자 중 4명 마약류 양성반응 "제주도에 마약 유통될까봐 걱정"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지난 17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이 예멘 난민 심사 대상자의 심사결과를 발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예멘 난민 신청자 중 4명이 소변검사 결과 '카트'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4명 예멘 난민은 입국한 지 두 달이 넘어 제주도에서 카틴을 씹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제주도 난민 신청자 중 마약 '카트' 섭취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제주도 주민들은 "이미 제주도에 마약이 들어온 것 같은데 이것이 섬 안에서 유통될까봐 걱정된다", "제주도가 마약 소식으로 얼룩지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도내에는 이미 마약이 퍼질 대로 퍼졌을 것이다"며 우려했다.

정부 역시 뒤늦게 카트 밀반입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뒤늦은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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