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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풍진' 유행 "감염자, 도쿄 가장 많아" 풍진 예방하려면?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일본에서 감염성 질환인 풍진이 유행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KBS1 방송화면]

13일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도쿄에서만 올들어 2백 39명이 감염 보고되는 등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일본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 접종을 하고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풍진은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감염되면 선천성 기형 위험이 높아진다.

풍진 항체 검사결과가 양성이거나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하면 면역력이 생기지만 임신 중엔 MMR 백신 등 접종이 금지된 만큼 임산부는 되도록 여행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한편, 풍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외 여행 중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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