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서강대 실험실에서 화학 물질이 폭발하는 사고가 나 학생 한 명이 크게 다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저녁 8시 쯤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리치과학관 4층 실험실에서 화학 물질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대학원생 28살 윤 모씨가 얼굴과 양팔 등 전신에 20%가 넘는 2도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윤 모씨는 실험실에서 혼로 실험 도중 전자저울로 화학물질 무게를 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실 관계자는 윤 씨가 의식은 있는 상태지만, 화상 정도가 심해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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