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서강대학교 실험실에서 화학물질이 폭발해 학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저녁 8시쯤 서울 마포구 서강대 리치과학관 4층 실험실에서 과염소산 암모늄이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실험실에 있던 대학원생 20대 윤모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불은 현장에 있던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진화에 나서 저녁 8시20분쯤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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