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존 레전드, SKT '0' 노래한다


레드벨벳 웬디와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 발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하는 음원 프로젝트인 스테이션 영(STATION X 0)에 존 레전드가 참여한다.

8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스테이션 영의 다섯 번째 곡으로 존 레전드(John Legend)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부른 듀엣곡 '리튼 인 더 스타스(Written In The Stars)'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고 발표했다.

최근 최연소 에미, 그래미, 오스카, 토니상 4관왕을 달성한 존 레전드가 K-POP 아티스트와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다.

스테이션 영은 SK텔레콤이 국내 최고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020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8월 10일 태연 x 멜로망스의 '페이지 영(Page 0)'을 시작으로 나오는 음원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4일에 공개된 찬열 x세훈의 '위 영(We Young)'은 발매와 동시에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캄보디아, 과테말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홍콩, 벨라루스, 필리핀, 브루나이 등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 1위에 올랐다.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보다 앞서 발매된 태연 x 멜로망스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조회수 370만회를 넘어서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8월 31일 발매된 백현x로꼬의 '영(Young)'도 국내 음원 차트를 점령했고,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에서 전 세계 12개 지역 1위, 중국 샤미 뮤직 종합 차트에도 1위에 올랐다.

가장 최근 공개된 슬기X신비X청하X소연의 '와우 씽(Wow Thing)'도 벅스, 지니, 뮤직메이트 등 국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일주일만에 뮤직비디오 영상 조회수 천만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0' 브랜드 론칭으로 1020 세대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고 그들을 진정으로 대표하고 상징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션 영의 모든 음원을 광고 영상의 BGM으로 사용하며 1020세대에게 0을 각인시키고 있다.

스테이션 영뿐만 아니라 1020세대를 대상으로 요금상품인 '0플랜', 멤버십과 같은 기존 상품∙서비스의 틀을 벗어난 컬처, 라이프 혜택인 '0순위여행' '0캠퍼스' '0굿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0대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0데이터슈퍼패스' '0데이터스테이션' '0데이터SOS' '0데이터위크' 등도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더 많은 1020고객들이 0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존 레전드, SKT '0' 노래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