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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최대 500mm 폭우, 태풍 콩레이 경로는? "부산 스치듯 지나거나 상륙"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6일 내일날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내일은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등 강원 영동, 경상 동해안, 남해안, 지리산 부근 등 일부 지역에는 300㎜ 이상 폭우가 쏟아지겠다.

또한, 5∼6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이며 많은 곳은 500㎜ 이상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남부지방, 강원 영동, 울릉도·독도에는 80∼150㎜가량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 영동, 경상 동해안, 남해안, 지리산 부근 등 일부 지역에는 300㎜ 이상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네이버 날씨 캡처]

6일인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으며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한편, 태풍 콩레이는 중형급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북쪽 해상에 있다.

현재 비의 강도가 약한 편이지만 점차 태풍이 제주와 남해안 쪽으로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풍은 오늘 오후 중에 서귀포 남쪽 해상에 진입한 뒤 내일은 부산을 스치듯 지나거나 아예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

이어 내일은 점차 충청 이남 내륙, 남해상과 서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태풍과 가장 근접할 제주와 영남 해안에는 호우특보도 차례로 내려지겠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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