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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위대 "욱일기 절대로 못내려", "자위함기는 법률상 게양해야 해"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일본 자위대의 수장인 가와노 통합막료장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절대로 내리지 않겠다고 단언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MBC 방송화면]

4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국 합참의장에 해당하는 가와노 통합막료장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해상자위관에게 있어 자위함기 즉 욱일기는 자랑이며 이를 내리고 관함식에 갈 일은 절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와노 통합막료장은 "자위함기는 법률상, 규칙상 게양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 정부는 오는 11일 제주해군기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때 전범기인 욱일기를 달지 말 것을 일본 측에 요구한 바 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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