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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경로` 6일부터 `최대 고비` 속도 생각보다 빨라 "남해안 상륙 가능"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태풍 `콩레이(KONG-REY)` 이동 경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빠른 속도로 태풍 `콩레이`가제주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는 5일 밤부터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어 거센 비바람이 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상청은 태풍 이동속도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빨라지면서 `태풍의 눈`이 최근접하는 시점은 제주도는 주말인 오전 8시(서귀포시 30km 지점), 부산은 오후 4시(부산 20km 지점)로 예상했다.

이어 제주도는 6일 새벽부터 오전 시간대가, 부산과 남해안은 낮부터 저녁 시간대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KBS1 방송화면 캡처]

한편,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리고 태풍 콩레이와 비로 인해 기온은 ‘뚝’ 떨어져 다소 춥겠으며 낮 최고기온 18~23 도로 예상된다.

5일 밤 남쪽과 동쪽 해안에서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해 7일까지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또한, 태풍 콩레이는 6일 제주도와 남해상, 부산 부근으로 최근접하여 지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이동속도가 더 빨라질 경우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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