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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구하라 남자친구 `몰카` 알고 있었다? "성관계가 나쁜 건 아니지"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가수 구하라가 전 남친과의 폭행 공방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이유가 공개됐다.

4일 디스패치는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A씨가 다툼 직후 성관계 동영상으로 그를 협박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기사에 따르면 A씨는 30초, 8초 가량의 동영상으로 구하라를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13일 새벽 A씨는 구하라의 집을 찾았고, 30여 분간 몸싸움을 벌였으며 얼굴에 상처를 입은 그는 오전 1시 무렵 디스패치에 ‘구하라 제보드릴테니 전화달라. 늦으면 다른 데 넘긴다’며 첫 번째로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디스패치 홈페이지 캡처]

이어 A씨는 이후 자신의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오전 2시경 30초가량의 성관계 동영상을 구하라에게 전송했다.

가수 구하라는 영상을 유포하지 말아 달라며 A씨에게 무릎을 꿇었고, 이는 엘리베이터 CCTV에 포착됐다.

한편, `디스패치`는 최초 기사(9월 17일)에서 <새벽 2시 29분 이후 대화>만 보도했으며 C씨의 동영상 협박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디스패치`는 보도할 계획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몰카?" "합의하고 찍었더라도 유포는 범죄다" "성관계가 나쁜 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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