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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수 도봉산 추락 "사고 직후 깨어 있었으나 이송 중 심정지" 구조자 많은 산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전석수 현직 부장검사가 산악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도봉산에 오른 전석수 현직 부장검사는 오후 1시께 하산하던 중 추락해 사망했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전석수 현직 부장검사 역시 사고 직후 깨어 있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된 후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서울소방항공대 관계자는 “전 부장검사는 헬기로 이송 중 심정지가 왔다”고 말했다.

암벽을 했던 일행은 경찰에서 “ 전 부장검사가 암벽을 내려가던 중 나무에 묶여 있던 줄이 갑자기 풀리면서 추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석수 현직 부장검사가 올랐던 도봉산이 전체 산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구조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한산에서 1165명, 도봉산에서 745명, 관악산에서 592명이 2014년부터 약 3년간 구조됐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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