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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승 전 경주시장 별세, 원인이? "림프암 투병생활" 과거 `한나라당` 출마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23일 백상승 전 경북 경주시장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백상승 전 시장은 림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빈소는 경주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특실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7시, 장지는 경주 현곡면 선산으로 알려졌다.

[출처=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한편, 백상승 전 경주시장은 1995년과 1998년 지방선거 때 경주시장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으며 이후 2002년 한나라당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어 2006년 지방선거에서도 당선됐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당선에 실패했다.

또한, 그는 재임 기간에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시설을 유치했으며 그 결과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경주 이전, 양성자가속기 조성 사업이 진행됐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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