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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22일 0시 기준 소통 원활…새벽 4시 정체 시작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시작됐던 귀성 행렬 정체가 풀렸으나 내일(22일) 오전 4시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1일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62만대로 추산됐다. 이중 444만대가 빠져나갔다. 수도권에서 지방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은 50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상됐다. 이날 오후 11시30분 기준 수도권에서 빠져나간 차량은 48만대, 들어온 차량은 47만대로 집계됐다.

[출처=네이버 캡처]

현재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가 풀린 상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 2.1㎞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남천안나들목~남풍세나들목 4.2㎞ 구간, 영동고속도로 안산분기점~안산나들목 2.1㎞ 구간에서만 정체를 빚고 있다.

자정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남양주~양양 1시간5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양양~남양주 1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 정체는 거의 해소된 상태지만 새벽 4~5시께부터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서울방향 정체는 내일(22일)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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