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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개 계열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GSAT는 내달 21일


삼성중공업,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신입사원 선발키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이 올해 하반기 20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1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재계에 따르면 삼성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계열사는 20여 곳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군데 더 늘어난 규모이다. 또 올해 상반기보다는 3군데 확대됐다.

올 하반기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서울병원 ▲삼성웰스토리 등이 신입사원을 뽑는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2016년 이후 신입사원 채용을 중단했다가 이번에 모처럼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채용 직무는 설계기술직·생산공정관리직·해외영업직·경영지원직(재무)이다.

올 하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다음달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부터 삼성은 GSAT에서 상식영역을 폐지한 바 있다. 언어, 수리, 추리, 시각적 사고 등 4개 영역에서만 시험을 치른다.

GSAT는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과 미국 2개 지역(뉴저지 뉴어크, LA)에서 진행된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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